2026.06.23 

코스피 지수가 7000을 넘어서면서 '코스피 인버스' 상품을 담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스피는 9000을 넘어갔고 중간 중간 물타기를 했는데 손실은 눈덩이처럼 늘어만 갔다.

 

오늘은 코스피가 약 10%가 하락했다.

지수를 이끌던 반도체주들도 폭락을 했고, 삼전닉스도 10%정도 하락했다.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폭이 워낙 컸고 하루에도 롤러코스터를 타는 장세가 이어졌다.

오늘 하락으로 인버스 수익이 어느 정도 회복되자 '줄 때 팔자'는 생각이 강해졌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인버스의 약 60%를 분할 매도(손절)했다.

AI 붐에 따른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모멘텀이 아직 꺾이지 않았다'는 의견, 그리고 코스피 1만~1.2만포인트 전망까지 계속 나오고 있어 인버스를 계속 보유하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최근 시장을 이끌던 삼전닉스를 보며 계속 포모를 느끼고 있었다.

시장에서는 400만닉스, 500만닉스라는 말들도 많았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전망과 실적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컨센서스도 있었다.

그러던 중 하이닉스가 급락하자 -7% 구간부터 '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일부 분할 매수하였다.

무엇보다 최근 수급이 반도체주, 특히 삼전닉스에 몰리면서 여타 종목들이 전부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추세가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 같아서 레버리지 상품에 손이 가게 되었다.

 

막상 장이 끝나고 되돌아보니....

이래서 개미 투자자들은 손실만 보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 근거가 약하다 보니, 마음이 쉽게 흔들리고 조급해져서 진득히 기다리지를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포모 때문에 근거 없이 매수/매도에 손이 가버리는 것 같다.

최근 널뛰기하는 국장 때문에 초단타를 치기 시작한 습관도 작용한 것 같다.

오늘 10% 떨어지면, 내일 10% 바로 오르는 기현상들이 워낙 많아서...

 

계속 투자를 하려면,

당장 눈 앞의 근시안적인 사고가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키워야 하는데... 쉽지 않다.

 

--- GPT 결과 : 

 

  • 반도체 쏠림 현상을 계속 지켜봄.
  • 삼전닉스가 시장을 주도하는 걸 보며 FOMO가 생김.
  • 시장은 계속 낙관론을 이야기함.
  • 하이닉스가 급락함.
  • 기회라고 생각해서 레버리지 매수.
  • 장 마감 후 보니 내가 흔들린 건 아닌지 의문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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