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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마케팅 대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모든 프로젝트가 그렇듯...

WBS상으로 ① 분석/설계 ② 구현 ③ 테스트 ④ 오픈/안정화 단계로 프로젝트는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위의 단계는 형식적인 절차일 뿐이다.

또한, 충분한 역량이 되는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일한다면, 최소한의 공수로도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팀은 (개인적으로)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WBS는 프로젝트의 공식 일정이고, 각 단계를 관리해야 하므로 실제 일정과는 상이할 수 있다.

총 6개월의 기간중

  - 분석/설계 단계 : 6주

  - 구현(개발) 단계 : 11주

  - 테스트 : 4주

  - 오픈 및 안정화 : 5주

로 총 26주 일정으로 되어 있다.

 

실제 분석/설계 단계에 할일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바로 개발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작성해야 할 산출물들이 일이다. - 개발은 1~2주 분석 후 바로 들어갈 생각이다. )

개발은 차주부터 진행하고,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려고 한다.

 

1. 마이그레이션

   - 「新캐시백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70%정도는 유사하기 때문에

     「新캐시백 시스템」을 그대로 『新마케팅 대사 시스템』으로 용어만 변경하고 복제한다.

 

2. 각 ID정보 및 경로정보, 용어 변경

   - 복제된 『新마케팅 대사 시스템』에 맞게 각종 소스 경로정보와

     사용하는 용어를 '캐시백'에서 '대사'로 변경하고, 화면 및 프로그램ID 등도 변경한다.

 

3. 1차 테스트

   - 마이그레이션한 소스가 정상적으로 그래되는지 테스트한다.

   - 이론상 무조건 돌아가야 하겠지만, 세상에 이론상 되는 일은 없다.

 

4. 테이블 정보 변경

   - 사용하는 테이블 및 프로세스 검정을 위해 CRUD Matrix를 작성하고 있다.

   - 약 70%정도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확인된 정보로) 물리 테이블을 생성한다.

   - 업무요건에 맞게 Table정보와 쿼리를 변경한다.

 

5. 2차 테스트

   - 변경된 쿼리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6. 업무요건 반영( 실질적 '구현 단계' )

   - 실제 『新마케팅 대사 시스템』을 처리하기 위한 요건들을 반영한다.

   - 「新캐시백 시스템」에서 개선/변경 되는 부분을 먼저 반영하고

   - '대사 작업'을 위한 신규 화면을 개발한다.

   - 모니터링 현황 화면을 개발한다.

 

7. 최종 테스트

 

위와 같은 단계로 개발을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1, 2, 3 단계까지의 일정을 약 1주일(2주차)에 완료할 생각을 하고 있다.

(우리팀의 역량이라면, 1주도 많다고 생각된다. - 그럴 것이다.... )

 

그리고, 4번과 5번 작업을 역시 1주일(3주차)에 작업하려고 한다.

4번 작업은 Matrix를 작업하고 요건과 매핑해야하는.... 나만 잘하면 될것 같다.

WBS상 이 3주차까지가 '분석 단계'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구현인 6번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

개선/변경 사항을 약 2주, 신규화면을 약 2주정도 하여 1개월(4주)의 일정을 생각하고 있다.

아직 요구사항 분석/설계가 완료되지 않아 변수는 있을 수 있으나, 크게 벗어나지는 않으리라 본다.

개발적인 문제가 아닌, 분석/설계의 문제로 사료된다.

이 역시.... 나만 잘하면 일정에 문제는 없지 않을까.... 쫌.. 부담된다.

 

이렇게 진행이 되다면, 7주차정도에는 어느정도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8주부터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한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할 생각이다.

 

WBS상 26주중 OPEN 및 안정화(5주)를 제외한 21주..

그중 8주차이면 어느정도 작업완료로 보면...13주차의 여유가 있다.

(소신에게는 아직 13주의 일정이 있습니다. ㅡ_ㅡ;)

 

물론, 이론상이며 목표치일뿐이다.

실제 작업을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많이 발생하고, 이슈도 있다.

또한, 위의 일정은 '최소한의 기본' 요건을 전체로 한것이며, 

중간 중간 도출될 추가요건 및 변경요건 등을 고려한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내 역할인 업무요건 정의 및 설계를 제대로 못한다면... OTL

 

난 우리팀을 믿기에, 나만 잘하면 문제 없을 것 같다.

나를 못 믿는게... N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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