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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일정을 보면, 각 단계별 일정이 있다.

분석&설계 단계, 개발 단계, 단위 테스트, 통합테스트 그리고 오픈, 안정화.

이런 개발 단계 이전에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 단계를 거치고, 컨설팅을 하기도 한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분석&설계 단계까지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그런데, 프로젝트드를 보면...

항상 고객사에서는 통합테스트 때까지 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낸다.

각 단계별로 산출물을 받고, 검수를 하고, 일정 체크를 하면서...

 

그리고, 처음에는 별다른 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이 없다가, 개발이 완료되고 테스트를 요청하면 그 때부터 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일 내기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구체적인 결과물이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시점도 통합테스트를 들어가며 고객사 테스트 요청을 하면, 그 때부터 보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말로는 함께 하는 것이다. 파트너다. 라고 하지만... 바뀌는 건 예나 지금이나 없다.

본인들이 사용할 시스템인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꼭 막판(개발단계 종료시점이나 그 이후)에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왜 이렇게 했나?" 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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