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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오픈이 연기됐다.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연기 사유는, 솔루션 성능 및 안정성 결함.

솔루션의 기능이 (As-Is 시스템이 비해 많이) 느리고, 자꾸 죽는다.

 

프로젝트 초반부터 회사(연구소)에 이슈를 제기했었는데, 최근에야 발등에 불이 떨어지느 부랴부랴 서두르고 있다. 급하게 서두르니 잘 되던 기능도 안되고, 안정성이 엄청 취약해졌다.

솔루션의 안정성이 이슈가되어 오픈을 못하다니... 나름 20년의 노하우를 가진 회사라고 하면서...

초반부터 문제가 많더니 결국 터졌다.

 

고생고생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고생한 보람도 없이... OTL.

이 프로젝트는 여기까지인가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도 없고, 이미 내 손을 떠난 상태이다.

늦었지만, 회사(연구소)가 빠른 시간 내에 이슈들을 처리했으면 좋겠다.

 

계약 종료 전에 오픈은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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