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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출근을 했다.

오픈이 얼마 안남았으니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배포 이슈가 발생했다.

솔루션의 배포 방식이 반자동이다.

수작업으로 해야하는 일이 있는 것이다.

 

문제는...

사이트 정책상 보안문제 등으로 운영에서 직접 (수)작업을 하기 힘든 구조이다. 또한 고객은 사이트의 형상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배포되기를 원하고 있다.

 

이 문제로 회사(연구소)의 책임자 한분과 통화를 하는데, 솔루션의 사상과 기능만을 얘기한다.

그러면서 솔루션이 이런데 어떻게 할꺼냐고 되려 반문을 한다.

내가? 왜? 난 외주 개발자이고, 프로젝트도 니들꺼고 솔루션도 니들껀데!

그렇게 솔루션 입장만 얘기하고 있을꺼면, 사이트에 나와서 고객들한테 그렇게 본인이 직접 얘기를 하던지... 

사이트 상황과 맞지도 않는 솔루션을 다 된다고 속여서 납품해 놓고, 쌩 고생하는 그것도 외주직원한테 뭐하는 짓인지?

 

본인들이 직접 사이트에 나오면 찍소리도 못하면서, 회사 사무실에 앉아서 헛소리만 짓거린다.

"솔루션이 안되는 걸 어쩌라고?" 하는 식으로 말하는 꼬라지라니...

니들은 프로젝트는 해보고 그딴 소리 하는거니?

 

프로젝트로 먹고 사는 회사가 프로젝트는 지알못이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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