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로,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가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와 같은 질문을 볼 때가 있습니다.
30대 초반쯤 네이버-지식in에 몇번 답글을 단 적이 있었는데요.
무엇인가를 새로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가 막막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전 분석
조금은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만,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라고 했습니다.
IT개발자가 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그냥 패스.
막연히 개발자가 "취업도 잘 되고, 보수 등 괜찮데"라고 생각하고 시작하시면 '사전 분석'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을 배우면, 어떤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어떤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앞의 글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알아야 선택을 하겠죠?
워낙 많은 분야이고, 분야마다 역활이 다양하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표 정하기
'사전 분석' 단계에서 알게된 분야들 중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업무를 선택해야 합니다.
올라운드가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저 같은 범재에겐 어려운 일이라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택한 업종과 업무에 따라 배워야 할 과정들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입니다.
열정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개발 입문 -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지식들은 상당히 방대합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개발방법론과 같은 기본 개념부터 실제 개발을 하기 위한 개발도구(Tools)까지 찾아보면 끝도 없이 많습니다. 여기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학생의 신분이거나 학습할 시간이 충분하다면, 기본 개념들부터 차근차근 익히면 더 없을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저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충분한 시간이 있을때는 충분히 놀았던 것 같습니다. OTL...
시간이 부족하다면, 개념들은 천천히 병행하시고,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셔야 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에도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가 각광받으면서, '파이썬'언어가 핫이슈인 것 같습니다.
( 요즘 '핫'하고 주목받는 걸 '인싸'라고 하나요? - 늙었나 봅니다. OTL )
이왕 배우는 것이라면, 하고자 하는 업무에 최적화되고 '핫'한 언어로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너무 '핫'해서 일반화되지 않은 언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영원히 일반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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