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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로,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을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직업들 중 '개발자'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잇습니다.

제 잛은 식견과 경험으로 많은 부분을 놓칠수도 있고,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단지, 개발자로 살아온 20년 가까운 시간을 돌아보며 경험하고 생각했던 바를 적어봅니다.

 

개발자_Developer

컴퓨터를 다루는 기술에도 여러분야가 있고, 직업들도 다양합니다.

이들 중 프로그래밍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프로그래밍( = 코딩 이라고도 합니다 )' 이라는 기술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전문직종' 에 분류됩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들을 통칭해서 '개발자'로 지칭하며,

개발하는 환경에 따라 '웹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UI/Online 개발자'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업종과 환경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워낙 천차만별인데, 통일이 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저만 모르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그때 그때 다르게 불리는 것 같습니다. )

 

비전_Vision  "[명사] 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

요즘에는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는 분야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컴퓨터를 이용한다는 것은, 컴퓨터가 제공하는 기능( 프로그램 )을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업무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이 '개발자'입니다.

컴퓨터가 없어지지 않는 한, 어떤 형태로든 개발자는 존재하리라 생각됩니다.

미래에 인공지능이 발전하여, 음성과 생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가 도래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도 음성과 생각을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존재할 것이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이 생겨도, 이 인공지능을 만드는 개발자가 존재하리라 봅니다.

영화처럼 인공지능 로봇이 자가학습을 통해 '창의성'을 가진다면 좀 다른 이야기일 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직업적인 '비전'이라함은 '성장가능성'이나 '가치 상승'을 의미가 강한 것 같습니다.

이를 논하기에는 내공이 부족하니 패스하고, 직업으로써 개발자의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결론은 '개발자'라는 직업이 사양산업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괜찮을까?

본인의 적성과 관심에 다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실에 맞춰(?) 직업을 선택한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IT개발자는 괜찮을까? 라는 질문 해 봅니다.

 

우선, 현재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나쁘지 않다." 입니다.

적성이라는 것이 있겠지만, 직업 자체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대우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취업이 쉽다는 생각도 살짝 해봅니다.

 

끝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만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자주 사용하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10,000시간이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IT개발자를 생각하셨다가 환경이나 4D등의 말을 들으며, 포기하시는 사회초년생들을 많이 봅니다.

직업의 선택에 있어 본인의 '적성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反'하지 않는다면, 개발자 라는 직업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나름 전문직종이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보며, 그 만큼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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