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카드] 배보다 배꼽이 커져가는 상황?

2018.10.22 월요일

일괄작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래밍 작업.

내부적으로 개발단계에 사용하려고 한 것인데... 대외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대외적으로 알려지고, 문의가 들어오고 설명을 요청받고...

일단... 망했다!

강하게! 모른다! 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다.

기능들을 보완하고 개선하다보니, 그 본질을 잃어 가는것 같다.

이 작업이 프로젝트가 아닌데...

프로젝트를 쉽게 하기 위한 작업이 부하가 걸리고 부담이 되고 있다.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이래서 관리자가 필요하고, 상황 분석/판단 능력이 중요한 것 같다.

하다가 그만두면 안하느니 못하고...

적정선에서 마무를 지어야 겠다. 

오늘(10/23) 출근하면, 현황 파악을 하고, 꼭 필요한 작업만 진행해야 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