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찾사] 현실의 책임과 의무

나를 찾는 생각(사)

현실의 책임과 의무

 

나는 한 가정의 가장이다.

한 사람의 남편이며, 두 아이의 아버지이다.

이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유일한) 주체이다.

 

사람에 대한 책임과 의무

 

가장 기본이 되는 최소한의 책임과 의무.

그것은 '사람'에 대한 것이리라.

 

좋아하고 사랑을 하고, 함께하고 싶어 결혼을 한다.

그리고 둘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을 갖고 가정을 이루며 살아간다.

 

현실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고 산다.

그중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 인간관계.

부모자식관계에서도 형제지간에서도 예외는 없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데...

왜 항상 같이 있는 사람들과 불화를 겪으며 살아갈까...

 

혹자는 자라 온 환경이 달라서라고 한다.

배우자는 그럴 수 있지만, 자녀는....?!

누군가는 세대처이라 한다.

그러면 배우자는...?! (참고로, 우리 부부는 동갑이다)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고, 조금만 양보하면 되는데...

현실은 그게 잘 안된다.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잘되라고 하는 아이들 훈육이 정말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까?

쉽게 답을 얻기 힘든게, 인간관계이다.

 

어찌되었던, 좋든 싫든 현실의 상황과 결과에 인정하고 수긍해야 한다.

나는 한 사람의 남편이고, 두 아이의 아버지이다.

 

한 사람의 남편으로써

두 아이의 아버지로써

이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써

그 책임을 다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 개인의 삶과 자유는 기본적인 책임과 의무를 다한 다음이리라.

개인의 삶과 자유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등한시 하면 안된다.

 

책임 없는 자유는.. 뭐라 했던것 같은데...

여튼, 무엇을 하던 할건 하고 해야 한다.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