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방황하는 평범한 개발자인 후배를 만나다.

2021.06.08. 화요일

 

몇 달간 못본 (사회)후배를 만났다.

20대의 경력 3년차인 개발자.

 

요즘 개발자가 사회적으로 핫!하다.

 

3년차에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평범한 개발자. 고민은 불확실한 미래...

 

해줄 수 있는 말은 없다.

굳이 하자면, 빠른 선택을 하라는 것.

 

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있다.

IT는 개인의 성방보다 몇 배는 더 빠르게 성장한다.

준비하면 할 수록 격차는 벌어진다.

고민하는 시간에 세상은 바뀌고 있다.

 

빠른 선택과 집중!

 

왼벽한 결혼을 준비하면, 결혼을 못한다 했다.

준비는 끝이 없으니까...

 

몸으로 부딪치며 현실에 최선을 다하자!

그래도 뒷처진다.

얼마만큼 따라 가느냐의 승부!

 

실전도 한번 안해본 탁상공론은 무용지물!

 

요즘 친구들은 머리가 좋아 부딪쳐보려 하지 않는다. 이론으로 승부하고, 포기하고... 모든걸 판단하려 한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다.

무엇이 좋고 나쁨은 스스로 느껴보고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탁상공론에 빠져 방황만 하고 있다.

 

결정이 어렵고, 방황을 한다면...

일단 부딪쳐 보자.

생각한 많은 플랜중 뭐라도 하고 보자.

 

때론 저돌적이고 무식한 것이 답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