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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등급 시스템캐릭터 등급/진화/초월/태생 시스템

 

캐릭터의 능력을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들입니다.

각각의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릭터의 등급

캐릭터의 성장단계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의 개수로 표기합니다.

레벨업을 통해 성장하과 진화(진급) 할 수 있습니다.

 

[ 3성( ★★★ ) 캐릭터 ]

 

캐릭터 진화

캐릭터의 등급을 높이는 것입니다.

등급별로 성장할 수 있는 레벨의 한계가 존재합니다. 

( Ex. ★ 1개는 10레벨, 2개는 20레벨 등 )

 

해당 등급의 최고Max 레벨의 되었을 때, 특정 재화를 사용하여 등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부 게임의 경우, 캐릭터마다 진화할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 성급(진화) 시스템 - 한계 5성 ]

 

위의 [그림]의 캐릭터는 최대 5성까지만 진화( 해당 게임에서는 '성급'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게임 시스템은 6성까지 존재하고 진화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초월

초월은 크게 2가지 유형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게임에서 제공하는 최고 등급(6성)을 달성하고, 한 단계 더 진화하는 것과

  2) 현 등급에서 (진화와 별개로) 능력을 올리는 시스템입니다.

 

1)번의 경우 진화의 연장 선상이며, 2)번의 경우 별도의 시스템입니다.

2)번의 경우는 '초월'한 후에 '진화'를 하여도 '초월'의 효과는 유지됩니다.( 개별 시스템 )

 

개인적으로는, 2)번의 설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초월은 진화와는 별개로 적용되는 것이 맞다는 생각합니다.

1)번처럼 연장선상의 능력치 향상이고, 6성 Max레벨에서 수행되는 것이라면 7성을 만드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캐릭터 태생

* 태생(胎生) : 모체 안에서 어느 정도의 발육을 한 후에 태어나는 일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구분되는 단계(등급)을 말합니다.( 금수저/은수저/흙수저 )

 

[ R, SR, SSR ]

 

위의 [그림]과 같이 "R, SR, SSR"로 표기되는 등급입니다.

태생은 말 그대로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는' 특성이므로, 성장을 해도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 일부 게임에서 예외적으로 변경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태생 시스템을 무시한 경우라 생각됩니다. - 개념 붕괴 )

 

태생이 높을수록 획득하기가 어렵고, 능력치 또한 우월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게임은 '태상이 높은 캐릭터'들이 사용되고, 태생이 낮은 캐릭터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버려지게 됩니다.

 

현실의 금/은/흙수저 처럼, 게임에도 이런것이 존재하다니 슬프네요.

굳이 태생시스템이 필요한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개인 생각

게임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컨텐츠의 다양성을 충족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고민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시스템들이 꼭 필요한지는 의문이 듭니다.

"캐릭터를 능력별로 구분하고, 성장시킨다"라는 대전제는 같은데, 시스템이 너무 복잡해지지는 않나? 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시스템은 심플하고 즐길 컨텐츠는 다양한, 그런 게임을 만드는 것이 '숙제' 이겠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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