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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xy일(일자 미정). W사이트 투입과 관련하여 사전 미팅을 가졌다.
사전 미팅이라고 하나 PM과 친분이 있어서 투입전에 얼글 한번 보는 정도이다.
이 PM을 처음 본지는 약 7~8년은 되었을 것 같고, 나름(?) 친분을 쌓은건 2년전 W은행 프로젝트에서 만날때부터이다.
(같은 회사소속은 아니었으나 ) 당시 나를 좋게 봐주셔서 이번에 먼저 오퍼를 주셨다. Think you.
가벼운 치맥한잔!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다.
안주는 역시... 뒷담화! 각자 일하는 사이트의 누군가를 도마에 올렸고...
최근 '말'이 통하는 사람과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소통'은 꼭 많이 알고 있는 있다고해서 잘 되는건 아니다.
일은 잘 몰라도 서로 상부상조하고, 배려하고, 고마움을 느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아는 사람'과 프로젝트를 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2월 투입예정의 W사이트.
교통 및 인프라 등 환경적인 부분은 썩 달갑지 않지만, '사람'이 이를 상쇄해준다.
서로 잘 코웤해서 즐거운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른 후 이 프로젝트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 수 있도록...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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