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찾사] 코로나 검사결과 대기중

나를 찾는 생각

코로나 검사결과 대기중

 

점심을 먹었던 식당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일주일이나 지나서 연락이 왔다. 너무 느린것 아닌가?!?

문자는  유증상자는 검사하라는 내용과 일상 생활은 가능하다고 왔다.

방역조치가 느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회사의 방침으로 무조건 검사 후 결과확인이 되어야 출근이 가능하다.

그런데 한참 바쁠시기라, 야근 안함을 다행으로 알고 있는데 출근을 못 하고 있다.

오전 10시.. 아직 결과가 안나와 출근준비를 하고 2시간째 대기중이다.

몇달 전 검사에선 아침 8시쯤 연락이 왔었는데...

 

요즘 별거를 준비하고 있어, 집이 많이 불편하다.

서로 눈도 잘 안마주칠 정도..

그런데 이렇게 집에서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한다.

가시방석...

 

애꿋은 검사결과 지연에 짜증을 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