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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에서 개발자가 할 일 : 마치며...

 

뉴스기사를 보다보면 가끔씩 아동폭력,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의 내용을 접하게 됩니다. 그런 얘기를 접할때마다 저는 드는 생각이...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은(싫지 않더라도 좋아하지 않으면) 보육교사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직업들에는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소양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육교사는 아이들을 좋아해야 하고, 요리사는 음식을 좋아해야 하고, 연구자는 탐구하는 걸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경제 수단으로써, 돈을 많이 주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현재의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 부류이서 자유롭진 못합니다.. 굉장히...OTL)

그래도 막상 일을 하게되었으니 책임감은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특별히 잘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소위 '밥 값'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 드린적이 있지만 계산해보면 생각보다 꽤 비싼 밥을 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개발자라면,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공통된 성공적 오픈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R&R만 따지고, 조금도 손해보려하지 않고, 남들보다 더 편하려고 하는 생각은 좀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제 얘기입니다) 안하고 못하는 사람을 보고, 배워서 같은 사람이 되지말고, 열심히 하고 잘 하는 사람을 본받아.. 성실하고 잘하는 개발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회사도 이렇게 더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일만 주지말고 합당한 대우를 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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