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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실적인 답은 (어차피 할꺼면) 최대한 빠른 시기.

 

적정한 시기라는 것은 따로 없다.

뭐든 어차피 할꺼면 빨리 하는 것이 맞다. 

정직원과 프리랜서 중 고민이라면 이건 다른 관점의 문제이니 논외로 하자.

 

그런데, 이미 하고 있는 입장에서 한가지 부탁하자면...

프리를 하는 건 좋은데, 주위에(프로젝트 사람들) 민폐는 쫌!! 끼치지 말자.

프리랜서면 스스로 책임은 질수 있어야 하지않나?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별의별 개발자들을 다 본다.

어디서 어떻게 경력을 쌓았는지 모르겠지만, 중급이고 고급이고하며 등급도 높고 경력도 많은데, 코딩한걸 보면 초급도 아닌 초보자 수준이다. 어디서 속성코스(3개월~6개월) 학원 이수하고 바로 온것 같다.

프로젝트도 처음한 사람처럼 업무도 모르고 주위에 민폐란 민폐는 종류별로 다 끼친다. 처음 접하는 환경적인 문제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개발이든 뭐든... 경력대비 뭐라도 잘하는게 있어야 하지않나? 또한 초급자는 '초급'이 벼슬인냥 민폐끼침을 너무도 떳떳하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프리랜서를 선호한다.. 물론 나도 그들중 한명이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너도 나도 뛰어들어, 민폐를 끼치며 일을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시간과 에너지를 갈취하며 자신의 자리사욕을 챙기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 또는 PM의 요청에 의해 도와는 주지만 정말 꼴보기 싫다.

 

최소한 (자기 일을 하며) 욕먹지 않고 일할 수 있을 때... 그 때 프리를 하자.

아니면, 도움 받은 만큼 도와줄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을 때, 그때 하자.

 

업무도 쌩판 모르는데, 닥치면 (물어가며)하지! 라는 마인드는 좀 버리고,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프로젝트에서 '모르쇠'를 일관하면 결국 그 일은 다른사람에게 간다.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시키는게 현실이니.., 이 또한 민폐다. 그러고 이런걸 당연하게 생학하고, 본인이 일을 적게해서 좋아한다.

 

프리든 정직원이든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최소한의 책임과 합리적인 사고를 가졌으면 좋겠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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