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와 개발자 등급

프로젝트/프로젝트 관련 2020. 12. 29. 22:40 Posted by meanof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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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과 개발자 등급

프로젝트에서 개발자 등급은 어떤 영향을 줄까?

 

프로젝트를 수주하면 참여할 TO가 결정된다.

TO는 특급 기술자, 고급 기술자, 중급 기술자, 초급 기술자로 나뉜다.

 

원래 기술등급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명시한 기준으로 관리되었으나, 현재는 등급제가 폐지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도 현장(프로젝트)에서는 경력 산정 기준으로 등급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하기 표는 등급제가 폐지되기 전의 기술등급표이다. (현재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는 기준)

 

[소프트웨어 기술등급표]

등급표를 보면, 크게 '기능사'와 '기술자'로 나뉜다.

프로젝트에서 흔히 '초급'이라고 하면 신입직원부터라고 알고 있지만, '기술등급표'에 의하면 산업기사 이상을 취지하지 못하면 초급기술자가 될 수 없다. 즉, 경력이 많아도 자격증 미보유시 등급산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위와 같은 표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등급제를 폐지할 수 밖에 없었던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 것처럼, 현실의 등급에서도 기준표대로 적용하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하여 관례처럼 하기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 왔다.

 

  * 기능사와 기술자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체계를 가져감( 기술자 - 소프트웨어 기술자등급 이라고 함 )

 

  - 초급 : 중급 미만을 모두 초급으로 정의

  - 중급 : 기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3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서 일정기간 경력을 갖추거나 근무한 자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5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서 일정기간 경력을 갖추거나 근무한 자

             자격증 미보유 자로서 7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서 일정기간 경력을 갖추거나 근무한 자

  - 고급 : 중급기술자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3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서 일정기간 경력을 갖추거나 근무한 자

  - 특급 : 고급기술자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3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서 일정기간 경력을 갖추거나 근무한 자

 

등급제가 존재할 때 기술등급별 평균임금표도 존재하였으나, 등급제 폐지로 현재는 의미가 퇴색되었다.

현재는 등급제의 폐지로 '주사업자'와 '고객사'의 기준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프로젝트에 등급별 TO가 정해져 있고( M/M로 환산하여 등급간 대체하기도 함 ) 이에 따라 임금이 측정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등급을 산정하게 되고, 그 기준을 "KOSA 경력증명서"를 근간으로 계산한다.

 

'자격증의 필요성'에서도 언급했지만,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 했다.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은 일단 취득하고 시작하자. 그래서 손해보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다.

 

"KOSA 경력증명서" 경력관리에서 같이 다루도록 하겠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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