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난해한 짧은 소스 vs 쉬은 긴 소스 ?

혼자만의 잡다한 생각

난해한 짧은 소스 vs 쉬운 긴 소스 ?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어떤 소스가 유지보수에 좋을까...? 라는 고민을 할때가 있다.

SI프리랜서 개발자이지만, 이왕이면 잘 만들어 주는 것이 서로 좋지 않겠는가...

 

기본 Syntax를 이용하여 길게 작성한 소스와

고급테크닉으로 무장한 짧은 소스. 어느것이 더 좋을까?

 

서로 장단점이 존재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난해해도 짧은 소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기술은 항상 발전하고, 요구사항은 더 다양하고 복잡해진다.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좀 더 스마트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해하지만 소스가 짧다'는 것은 고급API 등을 사용했을 것이다.

개발자로써 어떤식으로든 제공되는 API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실력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운영하는 사람입장에서도...

처음에 익히는 과정은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으나, 익히고나면 짧은 소스가 훨씬 더 가독성이 좋다.

 

  "모르면 미지의 세계이나 알면 상식이다."

 

처음이라 어려운 것이지, 원래부터 어려운 것은 없다.

모르기 때문에 어려울 뿐이다. 

또한, 알게 되면 그것이 나의 지식이 되고 실력이 되는 것이 아닐까?

똑같이 이해할 수 있다면, 굳이 길게 소스를 짤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