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떨리는 발표 기회

프로젝트/프로젝트 일지 2020. 8. 8. 08:44 Posted by meanof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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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하면서 종종 발표할 기회가 있다.

적게는 5~6명에서 많게는 3~40명까지 사람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역활이 설계/개발자이다 보니 주제는

  1) 개발방법론이나 방향성에 대한 것이나

  2) 프로젝트 (개발)진행현황에 대한 보고나

  3) 의사결정을 위한 현황 보고 등이다.

  4) 때로는 주간보고도 있다.

 

새가슴이라서인지 많은 사람, 또는 높은 사람이 참석한 자리에서 발표를 하면

긴장을 해서 심장이 쿵쿵되고, 호흡이 가빠지고, 발음 심하게 떨리고 잘 되지 않는다.

분명 별 내용도 아니고, 이미 충분이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긴장을 하게 된다.

 

발표 기회는 사회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론으로는 알고 있는데, 현실은 잘 되지 않는다.

침착하고 차분하게, 알고 있는 것을 잘 전달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준비성이 부족했나보다.

 

다음에 발표기회가 있다면 좀 더 준비하고, 마음을 다 잡아 잘해봐야 겠다.

그리고, 발표 기회가 있다면, 두렵다고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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