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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띵~ 하다.
오늘 하루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지인의 프로젝트라,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일을 한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역시 현실은 좋은게 좋은게 아니다.
일을 좀 더 하는것은 괜찮다.
남들보다 조금 더 손해봐도 괜찮다.
지인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충분히 예상하고 각오한 바이다.
그런데...
'선'을 넘은 것 같다.
다양한 업무를 무분별하고 산발적으로 시킨다.
화면, 온라인, 쿼리, 배치, 산출물, 아키텍쳐, 결함관리, 시스템 관리 등
그냥.. 모든 걸 시킨다.
일도 일이지만, 이것저것 찔끔찔끔.. 효율도 너무 안좋다.
더 최악은...
남들보다 몇 배를 더 해도, 그닥 고마움을 모른다.
배려가 지속되면 권리로 안다고 했던가..
지인 간에도, 아무리 친해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함을 새삼 느낀다.
이 프로젝트가 빨리 끝나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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