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길어지는 법
중년의 나이를 접어들면서, 뜬금없이 외형에 신경이 쬐끔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원체 신경을 안쓰고 살다보니, 스킨과 로션도 잘 안 바르거든요.
그런데, 요즘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에서 호르몬 냄새도 나고, 추해 보인다고들 하잖아요.
( 나이든 분들을 비하하는 글은 아닙니다. )
그래서 깔끔하고, '중년의 멋' 같은 것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운동
- 힙업 운동
힙업이 되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 덩키 킥 같은 운동이 좋다고 하네요.
덩키 킥은 의자 등을 손으로 잡고, 발을 뒤로 쭉 뻗어 하늘로 올리는 자세를 말합니다.
( 뒷차기 자세라고 할까요? )
- 발 기지개
인터넷을 보니, '여자 친구'소원의 키 커는 법? 이라는 동영상이 있네요.
누워서 다리로 기지개를 피듯 쭉~ 뻗어 줍니다.
그 상태로 5분~10분정도 유지한다고 하네요. ( 다리가 쥐가 살짝 날 정도까지 )
이를 매일 같이 해주면 다리 길어지는( 키 커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패션
- 하의와 슈즈의 색상을 동일하게 하면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소재도 동일하면 좀 더 자연스러워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 상의는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위쪽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
( 착시 효과 같은 것일까요? )
- 자켓은 엉덩이를 살짝 걸치는 정도의 짧은 것이 좋습니다.
이 역시 시선을 위쪽으로 끌어, 시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옷빨(핏)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리가 얇고 가늘다면 일자형 바지를, 두껍다면 타이트한 바지를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 기지개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의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걸로 키 커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고, 스트레칭이라 생각하고 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저런 글을 봤지만, 현실적인 대안은 <힙업>이 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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