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 부지런한 사람들

평소 6시 30분쯤이면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다.

번잡한 곳을 싫어하고, 출근시간의 지옥철을 피하고 싶어 조금 일찍 출발을 하는 편이다.

아침에 잠에서 일어나면, 시간의 여유가 있어도 출근준비를 하고 바로 집을 나선다.

집에서 시간을 죽이나 회사에서 죽이나 같다는 생각과 일찍 나서면 출근길이 좀 더 한한할거라는 생각에서다.

 

가끔 의도치않게 너무 일찍 잠이 꺠는 경우가 있다.

다시 잠을 자기에도 애매한 그런 시간에...

이런 날은 6시 이전에 버스나 전철을 타게 되는데,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이동을 하고 있다.

아마, 이 사람들도 나처럼 각자의 일터로 향하는 것이리라.

 

이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세상에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정말 많쿠나'하는 생각을 한다.

오늘 하루도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들지만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나도 이런 사람들에게 뒤지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