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시스템

META는 각 회사의 수행하는 업무를, 통일된 용어로 정의하여 모든 사람이 같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같은 내용을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방식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워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정의된 업무를 시스템화하여 관리하고, 전사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 META시스템 입니다.

META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표준 용어

- 특정한 의미를 가지는 용어( 단어들의 집합 )입니다.

- 의미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IT적으로는 Data의 근간이 되는 물리모델( 테이블 )의 엔티티와 속성을 정의하는 언어입니다.

- 단어 + 단어 + ... + 도메인 으로 구성됩니다.

 

※ 전문 용어

요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META의 표준용어 기준으로 모델을 설계하도록 되어 있으며,

전문 및 I/F, UI의 I/O항목명 등 표준용어를 준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용어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물리모델에 존재하지 않는 가공된 값들도 사용을 하게 됩니다.

하여, (프로젝트의 암묵적?인 규칙으로) 모델에 사용되는 속성은 모두 표준용어를... 기타 가공된 항목은 전문용어를 등록하여 쓰고 있습니다.

■ 표준 단어

  - 말 그대로 단어입니다.

  - 단어는 "한글 단어"와 해당 단어의 영어 그리고, 영문약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 IT의 대부분의 기준이 영문이다 보니, 영어에 대한 부분도 정의가 필요합니다. )

  - 표준단어에는 의미 그대로의 단어와 단어와 단어를 합성한 복합어가 있습니다.

※ 복합어의 경우, 단어가 너무 길어질 경우, 단어와 단어를 합쳐 약어를 줄이는 형태를 말합니다.

    ex) 고객 + 번호 : CUS + NO = CUS_NO → CSNO / 업무 + 담당 + 직원 = 담당자

 

■ 도메인

  - 단어의 한 종류이며, ( 쉽게는 ) 용어의 마지막 단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도메인의 경우, 해당 용어의 속성을 나타냅니다.

  - ~번호, ~명, ~수, ~금액, ~내용, ~코드  와 같이 도메인으로 이 용어의 속성을 정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도메인은 일반 도메인과, 코드 도메인으로 구분됩니다.

  - 일반 도메인은 앞서 이야기 드린 것과 같이 용어의 속성을 정의하며

    코드 도메인의 경우, 유효값( 인스턴스 )을 가지는 체계화된 예약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직업코드> 1.학생, 2.선생, 3의사, 4.회사원 ...

 

  ※ 코드 도메인의 경우, 고정된 유효값을 정의하고 사용하는 형식과

                               목록성 코드라고 하여, 유효값이 가변적으로 늘어나고 변경되어 Data로 관리되는 코드가 있습니다.

 

 

끝.

 

P.S. 추후 시간적 여유가 주어진다면, META시스템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IT프로젝트에 참여하시면, META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는데, 기본 개념을 익혀두면 어려가지로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