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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미워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상대방은 여전히 잘 살고 자신만 시간을 낭비할 뿐이다.

그것도 보기조차 싫은 사람을 매일 떠올리면서 인생을 낭비하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마찬가지로 미래를 걱정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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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의 환경이나 

그 순간의 감정에 의해 많은 심력 소모를 하는 것 같다.


불필요한 심력 소모를 줄이고, 그 에너지를 건설적인 곳에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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