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havruta

하브루타 havruta

하브루타는 유대교 경전인 탈무드를 공부할 때 사용하는 공부법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됩니다.
공부법이라기보다는 토론 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궁금증을 느낄 때 부담없이 질문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토론을 하는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가르쳐 주지는 않으며,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완벽하게 체득할 수 있고, 새로은 해답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두 사람이 모이면 세 가지 의견이 나온다"

토론을 하므로 하나의 주제에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서로 승패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논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토론'임을 잊지 말고,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 Thinks

 

교육적으로 다방면에서 적용되고 있는 학습법 인것 같습니다.

도서관을 갔다가 우연히 '하브루타'와 관련된 책 제목들을 접하고 '뭐지?'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책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나, 남녀노소 모두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