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기본 직업

오늘은 직업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미지는 Naver에서 검색한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의 이미지입니다.

( 모르는 게임인데, 직업이미지를 찾다 멋있어서 다운 받았습니다. ㅡ_ㅡ ; )

직업이라는 것을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업에 의해 캐릭터가 정형화되면 자유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 저만 그런가요? ^^; )

캐릭터의 특성을 기준으로 각 컨텐츠마다 다양하게 직업군을 정의합니다.

직업군을 넓은 의미로 구분하거나 각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여 구분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직업이 있다면 (자유도가 늘어) 더 좋지만, 정의가 겹치가나 모호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절하고 명확한 특성을 고려하여 직업을 구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컨텐츠에 따라 정의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개인적으로는 ) 직업을 나누지 않고, 역활 Role로 구분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직업 Class

캐릭터의 특성을 극대화하여 포지션화 한 것.

판타지 기준 4대 주요 직업군을 소개하고, 여러 컨텐츠에서 설정한 직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사 Fighter

물리력을 가진 직업군들을 말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전투직업군 입니다.

- 전사/기사 Fighter/Knight 

근거리 공격을 담당하며, 전사와 기사를 구분하기도 합니다.

구분하는 기준을 굳이 찾아보자면, 막 배운 전투술과, 정규 교육을 받은 전투술로 나누거나

'기사'의 직위를 받은 직업과 직위를 받지 못한 직업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특성이 구분되지 않아 하나로 보는것이 맞아보입니다. )

      일반적으로 파티의 최전방에서 공격 및 방어의 역활을 수행합니다.

- 궁수 Archer 

물리적인 원거리 공격을 담당하는 직업군입니다.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잇점이 있는 대신, (일반적으로) 근거리 전투에는 취약합니다.

- 성기사 Holy-Knight

신전에서 무력을 담당하는 직업군입니다.

      살생을 금지하는 신전은 '날刀'이 있는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그래서 전투시 사제들은 망치 Mace를 사용합니다. ( 망치도 살생무기인데 말이죠 ^^; )

      유일하게 '날'이 있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살생이 허가된 신도입니다.

      신전의 수호하기 위한 무력을 담당하는 집단이죠.

      신앙심에 의한 신성력과 물리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도둑 Thief 

넓은 의미로는 '전사'직업군에 포함되지만, 훔치기, 탐색 및 트랩 제거 등에 특화된 직업군을 말합니다.

역활이 명확하여 (많은 컨텐츠들에서)별도 직업군으로 구분하여 정의하는 것 같습니다.

- 도둑/트레이져헌터 Thief/Treasure-hunter

좋은 의미로는 보물사냥꾼이라고 표현하고 안좋은 의미로 말하면, (말 그대로) 도둑, 도굴꾼 정도 겠네요. ^^;

도둑의 주요 특성은 훔치기, 자물쇠 따기( 보물상자 열기 ), 도굴( 함정 탐색, 비밀문 탐색 )등 입니다.

※ (여러 컨텐츠를 보면) 비열한 성격에, 거짓말( 또는 배신 )을 잘하는 안좋은 이미지로 많이 설정되는데,

   이러한 캐릭터의 성격은 직업의 특성과는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도둑의 이미지가 어둡기 때문에, 성격도 어둡다는 설정이 된 것 같습니다.

- 암살자 Assassin

도둑이 조용히 움직이는 것을 '은신'으로 설정하고, 이를 공격적으로 잡은 설정입니다.

도둑의 특성을 전투적으로 활용한 직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도둑의 2차( 또는 상위 )직업군으로 많이 등장합니다.

마법사 Mage

마법력을 가진 직업군들을 말합니다.

강력한 마법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나, 허약 체질(약골)입니다.

연구실에서 마법과 지식만을 탐구하다보니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다고들 합니다.

- (원소) 마법사

4대 원소( 불, 물, 바람, 땅 )의 힘을 빌려 마법을 구현하는 직업입니다.

원소마법사 라는 표현보다는 일반적인 마법사의 의미로 불려집니다.

※ 세분화하여 불마법사, 물마법사 등 속성으로 구분하여 정의하는 컨텐츠들도 있습니다.

- 흑마법사

어둠( 또는 마족 또는 악마 )의 힘을 빌려 마법을 구현하는 직업입니다.

대표적으로 네크로멘서를 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로 저주 계열의 마법을 사용하며, 네크로멘서의 경우 망자를 부르는 마법을 사용합니다.

※ 네크로멘서 : 죽은 시체에서 좀비, 구울, 스켈레톤, 데스나이트 등을 소환하는 소환계 직업입니다.

- 백마법사

'사제'의 설정이 없는 컨텐츠에서 주로 '사제'에 해당하는 직업군입니다.

사제가 사용하는 신성력 또한 마법이라는 설정으로, 다친 사람을 치유하는 마법등을 사용합니다.

백마법사의 분류보다는 '치유'마법을 가지고 있는 마법사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사제 Prist

신성력을 가진 직업을 말합니다.

각 신전에서 모시는 신으로부터 힘을 빌려 마법(신성력)을 구현하는 직업입니다.

사제를 '신'별로 나누어 설정한 컨텐츠들도 많은데, 너무 세분화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난 반대일세~ )

- 사제

치유 마법을 비롯한 부가적인 마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흔히 버프buff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 공격력 증가, 이동속도 증가, 방어력 증가 등 )

흑마법사와 같이 암흑사제를 설정하는 컨텐츠도 있으나, 역시 너무 세분화한 것 같습니다.

- 몽크 = 전투사제

성기사와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신전을 수호하기 위해 물리력을 행사하는 집단으로, 기본적으로 '날刀'을 사용할 수 없기 맨손이나 봉을 사용합니다.

( 소림사의 전투승들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신성력을 바탕으로 한 기본 치유능력과, 약간의 버프buff 그리고, 격투술이 주요 능력입니다.

※ 이미지는 직업과는 무관합니다. - 그냥 멋있어서(?) 받은 이미지를 첨부해 봤습니다. ( 개취입니다. ㅡ_ㅡ; )

일반적으로 분류되는 4대 직업군을 기준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내용을 작성하다보니 직업군간의 Leveling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면, 데스나이트death-knight나 워리어Warrier, 소환술사, 정령사 등 굉징하 많은 분류들이 더 존재합니다.

이것을 카테고리category화 하여 분류하기에는 기존 컨텐츠별로 상이한 살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위의 정의한 내용을 기준으로 <상세 직업>을 추가 정의해 보려고 합니다.

■ 관련 자료 및 링크

- 이미지 : Game.Lost 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