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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시스템을 가장한  정산시스템

개발단계 : 개발자 Style

 

개발자마다 각자의 개발Style이 있다.

개발 순서, 일정 관리, 코딩 방식, 화법, 키보드 누르는것 까지...

정말 천차만별이다. - 특색이 강한 사람들이 꽤 있다.

 

속도파 vs 완벽파

개발자마가 속도를 중시하는 사람과 완벽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다.

 

속도파는 주요 기능들이 빠르게 동작해야 한다.

그리고 일정에 맞춰 디테일을 보완해 나간다.

장점은 일정이 촉발할 때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단점은 흘리는 것이 많아 자잘한 오류들이 많이 발생한다.

핵심 기능은 돌아가기에 이해할 수 있는(?) 범중다.

그런데, 이 부류들은 시간이 남음면 논다.ㅋ

대체로 퀄리티가 (상대적으로)떨어지는 편이다.

 

완벽파는 속도파의 반대이다.

장점은 꼼꼼한 성격으로, 한번 완료라고 하면 버그가 잘 없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퀄리티가 높다.

단점은 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완성도를 놓고보면 꼭 느리다고만 할순 없지만, 일정이 촉박할 때는 트러블이 종종 생긴다.

재작업 가능부분이나 요건이 확정되지 않은 부분...

그라고, 굳이.. 라는 부분까지 디테일에 신경써 효율이 떨어질때가 있다.

 

개발자 Style

 

우리팀에는 속도파 2명과 완벽파 1명이 있다.

조합만 놓고 보면 환상팀일것 같으나, 프리랜서들은 각자플레이를 한다.

즉, 시너지는 그닥... 안난다.

참고로 나는 속도파에 대충파이다.

 

또 한명의 고급개발자는 속도파인데, 완벽파들이나 있을 법한 편집증 비슷한 것이 약간있다.

굳이 둘중 하나로 분류하자만 속도파일듯...? 솔직히 애매하다ㅋ

개발자들 특유의 고집은 공통분모이니 제외하고

이 개발자는 재작업에 특히 민감하고, 애매한 편집증이 있다.

편집증이 모든 것이 발동하진 않고 가끔씩 특이한 곳에 발동한다.

(내 입장에서는 굳이... 라는 부분이 특히나 많이 발동하는 듯한..? ㅋ)

 

손이 빨라 속도전에 강하다.

그런데 편집증으로 디테일에 삘이 꽂히기도 한다.

잘하긴 잘하는데... 참..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 스타일이다.

효율과 비효율의 극과 극을 왔다갔다 한다.

물론 퀄리티도 속도파 성향이 있다보니 왔다갔다 한다.

종잡을 수 없는데, 평균치는 나쁘지 않다. 아니 꽤 좋다.

 

또 한명은..

이제 막 초급 딱지를 띄고 중급이 되려는 친구인데...

비전공에 관심도가 좀 약해 아직 많이 어수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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