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3D 프린터

4차 산업혁명 : 3D 프린터

    "제조업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것"
                     - 3D Systems 착업자, 척 헐(Chuck Hull) -

3D 프린터는 3차원 설계도 파일을 통해 물건을 입체적으로 인쇄하는 기계입니다.
신발, 장난감과 캐릭터 상품, 의자, 집, 의자, 자동자, 의수, 뼈와 신체 부분에 이르기까지 3D 프린터가 만들어내는 물건은 다양하며 끝이 없어 보입니다.
2013년 5월 4일 미국에서 3D 프린터로 제작한 권총의 시험 발사가 성공하면서 화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D 프린터는 3D Systems의 창업자, 척 헐(Chuck Hull)에 의해 1986년 SLA 1이 출시되며 그 시작을 열었습니다. 그는 제품의 샘플을 좀 더 싸고 빠르게 만들어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3D 프린터는 디지털로 제작된 설계도 파일을 기반하여 특수 고분자 물질이나 금속 가루를 뿌려 재료를 층층이 쌓고, 자외선이나 레이저를 사용하여 재료를 굳힙니다. 거기에 사포로 연마하거나 색칠 및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초기 재료는 주로 플라스틱이었지만 점차 종이, 고무, 식품, 금속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3D 설계도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스케치업(Sketchup)을 개발하여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스케치업의 데이터 플랫폼인 3D 웨어하우스 등에서 다양한 설계도를 무료로 다운받거나 자신이 직접 설계도를 만들어 3D 프린터로 물건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제작한 설계도 역시 플랫폼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가 알려지면서, 3D 설계도를 판매하는 사이트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들 사이트를 통해 설계도를 구매하여 여러 제품들을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를 활용하면 견본 제품 생산을 위한 비용 절감 효과와 최종 생산 제품의 쿼리티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제품의 설계가 바뀌더라도 설계도만 변경하면 되기 때문에, 생산라인을 교체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전 서계 어디에서나 3D 프린터를 이용한 제품생산이 가능기 때문에 제품을 별도로 이동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른바 제조업과 유통업의 '혁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